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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추천 #6] King Gnu(킹 누) - 「 三文小説(서 푼짜리[싸구려] 소설 )」 가사/해석
    J-POP 2020. 12. 28. 16:17

     

     

    「三文小説 / 千両役者」

     

     

     

     


     

     

     

     

     

    youtu.be/Y8HeOA95UzQ

    King Gnu(킹 누) - 「 三文小説(서 푼짜리[싸구려] 소설) 」

     

     

     

     

     


     

     

     

     

     

     

     

     

    일본의 4인조

    ミクスチャー・ロック(Mixture Rock / 믹스처 록) 밴드

    King Gnu(킹 누)

    사진 출처는 '나무위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는

    「 白日(Hakunuchi) 」가 있다

     

     

     

     

    youtu.be/ony539T074w

    King Gnu(킹 누) - 「白日(Hakunuchi)」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분에게서

    아름답고 청초한 미성이 나와서

    적잖히 당황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후후

     

     

     

     

    그 분의 성함은

    井口 理(이구치 사토루)

    사진 출처는 '나무위키'

    밴드 내에서

    보컬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으며

     

     

    무려 도쿄예술대학 성악과 출신이시다...!

     

     

    그래서 고속도로마냥 뻥 뚫린

    시원시원한 발성을 자랑하나 보다

     

     

     

     

     

     

    밴드를 결성하고

    모든 곡들의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는 분은

    常田 大希(츠네타 타이키)

    사진 출처는 '나무위키'

     

    매력적인 중저음 허스키 보이스의 소유자이며

    (극과 극인 두 보컬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어우러 지는 것이 신기하다...!!)

     

     

    보컬, 기타, 첼로, 키보드 등등

    다룰 줄 아는 악기가 매우 다양한

    만능 아티스트이다 

     

     

     

     

    또한,

     

     

    베이스, 신디사이저, 콘트라베이스, 코러스를 담당하고 있는

    新井 和輝(아라이 카즈키)

    사진 출처는 '나무위키'

     

     

     

     

     

     

     

    드럼, 코러스 등을 담당하고 있는

     

    勢喜 遊(세키 유우)

    사진 출처는 '나무위키'

     

     

     

     

     

    이 두 분이

    밴드의 중심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作詞 / 作曲:常田大希 

    編曲:King Gnu

     

     

     

     

     

     

     

     

    この世界の誰もが

    코노세카이노다레모가

    이 세상 속 모든 사람들이

     

    君を忘れ去っても

    키미오와스레삿테모

    너를 잊어버려도

     

    随分老けたねって

    즈이분후케타넷테

    퍽 늙었네라며

     

    今日も隣で笑うから

    쿄오모토나리데와라우카라

    오늘도 너의 곁에서 웃을테니

     

     

     

     

     

    怯えなくて良いんだよ

    오비에나쿠테이인다요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そのままの君で良いんだよ

    소노마마노키미데이인다요

    그대로의 너 자신으로 있어도 괜찮아

     

    増えた皺の数を隣で数えながら

    후에타시와노카즈오토나리데카조에나가라

    늘어난 주름의 수를 너의 곁에서 세면서 (함께 있을테니)

     

     

     

     

     

    僕らの人生が

    보쿠라노진세이가

    우리들의 인생이

     

    三文小説だとしても

    산몬쇼오세츠다토시테모

    싸구려 소설이라 할지라도

     

    投げ売る気は無いね

    나게우루키와나이네

    헐값에 팔 생각은 없어

     

    何度でも書き直すよ

    난도데모카키나오스요

    몇 번이고 다시 고쳐 쓸거야

     

     

     

     

    誰もが愛任せ

    다레모가아이마카세

    누구나 사랑에 내맡겨

     

    いつまでも彷徨う定め

    이츠마데모사마요우사다메

    언제까지나 방황할 운명

     

    この小説(はなし)の果ての

    코노하나시노하테노

    이 이야기의 끝의

     

    その先を書き足すよ

    소노사키오카키타스요

    그 뒷부분을 덧붙여 쓸게 

     

     

     

     

    真実と向き合うためには

    신지즈토무키아우타메니와

    진실과 마주 보기 위해서는

     

    一人にならなきゃいけない時がある

    히토리니나라나캬이케나이토키가아루

    혼자가 되어야만 하는 때가 있어

     

    過ちだと分かっていても尚

    아야마치다토와캇테이테모나오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여전히

     

    描き続けたい物語があるよ

    에가키츠즈케타이모노가타리가아루요

    그려나가고픈 이야기가 있어

     

     

     

     

    あゝ

     

    駄文ばかりの脚本と

    다분바카리노캬쿠혼토

    시시한 문장뿐인 각본도

     

    三文芝居にいつ迄も

    산몬시바이니이츠마데모

    싸구려 연극으로 언제까지나

     

    付き合っていたいのさ

    츠키앗테이타이노사

    함께 하고 싶은거야

     

     

     

     

    あゝ

     

    君の不器用な

    키미노부키요우나

    너의 서툰

     

    表情や言葉一つで

    효오죠오야코토바히토츠데

    표정이나 말 하나로

     

    救われる僕がいるから

    스쿠와레루보쿠가이루카라

    구원받는 내가 있으니까

     

     

     

     

    あの頃の輝きが

    아노코로노카가야키가

    그 시절의 빛나던 모습이

     

    息を潜めたとしても

    이키오히소메타토시테모

    숨을 감추었다 하더라도

     

    随分老けたねって

    즈이분후케타넷테

    퍽 늘었네라며

     

    明日も隣で笑うから

    아시타모토나리데와라우카라

    내일도 곁에서 웃을테니

     

     

     

     

    悲しまないで良いんだよ

    카나시마나이데이인다요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아

     

    そのままの君が良いんだよ

    소노마마노키미가이인다요

    있는 그대로의 너가 좋은거야

     

    過ぎゆく秒針を隣で数えながら

    스기유쿠뵤오신오토나리데카조에나가라

    지나쳐 가는 초침을 곁에서 세면서

     

     

     

     

    止めどなく流るる泪雨が

    토메도나쿠나가루루나미다아메가

    끝없이 흘러가는 눈물비가

     

    小説のように人生を何章にも

    쇼오세츠노요우니진세이오난쇼오니모

    소설과도 같이 인생을 몇 장이든

     

    区切ってくれるから

    쿠깃테쿠레루카라

    단락지어 주니까

     

     

     

     

    愚かだと分かっていても尚

    오로카다토와캇테이테모나오

    어리석다고 알고 있어도, 여전히

     

    足掻き続けなきゃいけない物語があるよ

    아가키츠즈케나캬이케나이모노가타리가아루요

    발버둥쳐 나아가야만 하는 이야기가 있어

     

     

     

     

    あゝ

     

    立ち尽くした

    타치츠쿠시다

    꼼짝 않고 서 있었던

     

    あの日の頼りない背中を

    아노히노타요리나이세나카오

    그날의 믿음직스럽지 못했던 등을

     

    今なら強く押して見せるから

    이마나라츠요쿠오시테미세루카라

    지금이라면 강하게 밀어 보일 테니까

     

     

     

     

    あゝ

     

    僕のくだらない

    보쿠노쿠다라나이

    나의 시시한

     

    表情や言葉一つで

    효오죠오야코토바히토츠데

    표정이나 말 하나로

     

    微笑んだ君がいるから

    호호엔다키미가이루카라

    미소지었던 너가 있으니까

     

     

     

     

    あゝ

     

    駄文ばかりの脚本と

    다분바카리노캬쿠혼토

    시시한 문장뿐인 각본도

     

    三文芝居にいつ迄も

    산몬시바이니이츠마데모

    싸구려 연극으로 언제까지나

     

    付き合っていたいのさ

    츠키앗테이타이노사

    함께 하고 싶은거야

     

     

     

     

     

    あゝ

     

    君の不器用な

    키미노부키요우나

    너의 서툰

     

    表情や言葉一つで

    효오죠오야코토바히토츠데

    표정이나 말 하나로

     

    救われる僕がいるから

    스쿠와레루보쿠가이루카라

    구원받는 내가 있으니까

     

     

     

     

     

    あゝ

     

    立ち尽くした

    타치츠쿠시다

    꼼짝 않고 서 있었던

     

    あの日の頼りない背中を

    아노히노타요리나이세나카오

    그날의 믿음직스럽지 못했던 등을

     

    今なら強く押して見せるから

    이마나라츠요쿠오시테미세루카라

    지금이라면 강하게 밀어 보일 테니까

     

     

     

     

    あゝ

     

    僕のくだらない

    보쿠노쿠다라나이

    나의 시시한

     

    表情や言葉一つで

    효오죠오야코토바히토츠데

    표정이나 말 하나로

     

    微笑んだ君がいるから

    호호엔다키미가이루카라

    미소지었던 너가 있으니까

     

     

     

     

     

     

    この世界の誰もが

    코노세카이노다레모가

    이 세상 속 모든 사람들이

     

    君を忘れ去っても

    키미오와스레삿테모

    너를 잊어버려도

     

    随分老けたねって

    즈이분후케타넷테

    퍽 늙었네라며

     

    今日も隣で笑うから

    쿄오모토나리데와라우카라

    오늘도 너의 곁에서 웃을테니

     

     

     

     

     

    怯えなくて良いんだよ

    오비에나쿠테이인다요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そのままの君で良いんだよ

    소노마마노키미데이인다요

    그대로의 너 자신으로 있어도 괜찮아

     

    増えた皺の数を隣で数えながら

    후에타시와노카즈오토나리데카조에나가라

    늘어난 주름의 수를 너의 곁에서 세면서 (함께 있을테니)

     

     

     

     

     

     

     


     

     


     

     

     

    인생에 관한 노래를 요즘들어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곡은 그 중에서도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서

    잔잔하면서도 가슴이 따스해지는 노래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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